어제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예배실에 들어섰습니다.

자녀가 중위층에서 예배를 드리자길래 위 예배실로 들어서다

모자실에 기도하는 한 집사님을 보았습니다.

땅바닥에 머리를 조아리고 자녀들과 ....물론 아이들은 세상 모르고 제각자의

모습으로 하나님과 만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.

자리로 들어서 앉으려다 기도하는  집사님 그 모습을  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.

순간 제눈에  눈물이 왈칵 쏟아졌습니다.

땅바닥에 무릎 끓고 머리를 조아리고 기도하는 그녀의 모습에 왜 그런 감동이 제게

찾아 왔는지는 지금에와 생각해 보아도,, 알수가 없습니다.  너무나 간절해 보였습니다.

많은 기도의 모습을 보았지만, 마음이 이런적은 없었습니다...

그저 오늘 새벽에도 기도했듯 그 집사님의 기도가 주님께 닿았기를,, 꼭 그 기도가 지치기 전에

응답되어 지기를 바라 봅니다...

집사님의 기도제목은 알지 못하나 당분간은 저도 집사님이 하시는 그 기도위해 함께 기도 하겠습니다.

"아버지! 집사님의 기도에 집사님 힘들기전에 꼭! 응답해 주세요... "